한류드라마 ‘하루’ 日서 제작발표회

한류드라마 ‘하루’ 日서 제작발표회

입력 2010-08-27 00:00
수정 2010-08-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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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한채영 등 출연

유노윤호, 김범, 한채영, 박시후 등 한류스타가 출연한 드라마 ‘하루’가 26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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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쿄에서 열린 드라마 ‘하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류스타들. 왼쪽부터 김범, 박시후, 한채영, 유노윤호. 한국관광공사 제공
26일 도쿄에서 열린 드라마 ‘하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류스타들. 왼쪽부터 김범, 박시후, 한채영, 유노윤호.
한국관광공사 제공
캐릭터마다 얽히고 설킨 사연을 가진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하루’는 부산, 전남 곡성,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지에서 촬영했다.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9월10일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일본에서는 2004년 ‘겨울 연가’ 때부터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동지역에서는 무려 38개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는 중”이라며 “‘하루’는 한류스타가 출연한 웹드라마 형식의 캠페인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참고하면 클릭한 정보를 통해 여행가이드 역할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08-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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