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께 서울 서강대교 중단의 한강에서 모 증권사 임원 장모(47)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한강청소선 직원 오모(4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씨는 경찰에서 “청소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강에 남자가 떠 있는 게 보였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출신인 장씨는 최근 부동산 투자 실패로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으며,지난 2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가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오씨가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유족 진술과 현장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오씨는 경찰에서 “청소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강에 남자가 떠 있는 게 보였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출신인 장씨는 최근 부동산 투자 실패로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으며,지난 2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가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오씨가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유족 진술과 현장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