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한국음악 세계에 알리자”

“고구려 역사·한국음악 세계에 알리자”

입력 2010-06-12 00:00
수정 2010-06-12 0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마케팅업체 ‘오소’ 고구려밴드와 손잡아

아리랑에 기초한 ‘아라리록’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인디밴드 고구려밴드와 인터넷 마케팅 업체인 오소가 손을 잡고 한국 음악과 고구려 홍보에 나선다.

오소는 세계 71개국 검색엔진을 비롯, 대기업 마케팅을 담당해온 사이버 마케터 회사로 독도와 동해 홍보에 적극 나서왔다.

권정민 오소 대표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히 고구려밴드는 한국의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음악을 알리고 고구려 홍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밴드”라고 설명했다.

오소는 마이고구려닷컴(www.mykoguryo.com)에 고구려밴드 동영상을 올리고 구글 등 세계적 포털 사이트에 고구려 관련 한국 홈페이지가 상위에 랭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작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6-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