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1일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 자취방에 침입해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22)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4시25분께 청주시의 한 대학 인근의 여대생 자취방에 침입,방안에 있던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욕실에서 나오는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대생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도주해 인근의 빈집에 숨어 경찰의 조사 장면을 몰래 지켜보던 중 자신을 발견한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용돈이 필요해 강도질을 하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다른 범죄도 저질 것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4시25분께 청주시의 한 대학 인근의 여대생 자취방에 침입,방안에 있던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욕실에서 나오는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대생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도주해 인근의 빈집에 숨어 경찰의 조사 장면을 몰래 지켜보던 중 자신을 발견한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용돈이 필요해 강도질을 하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다른 범죄도 저질 것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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