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전 총리 美 맨스필드재단 이사로

한승수 전 총리 美 맨스필드재단 이사로

입력 2010-04-21 00:00
수정 2010-04-21 0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한승수 전 총리가 미국의 비영리 공익재단인 맨스필드재단의 이사로 선임됐다.

맨스필드 재단은 19일(현지시간) “한 전 총리가 맨스필드재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 전 총리와 함께 미국과 아시아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며 한·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스필드재단은 한 전 총리를 포함해 20명의 이사가 활동 중이며 이사장은 월터 먼데일 전 미국 부통령이 맡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한 전 총리가 처음으로 이사에 포함됐다.

kmkim@seoul.co.kr

2010-04-2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