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감기치료 물질 개발

차세대 감기치료 물질 개발

입력 2010-04-19 00:00
수정 2010-04-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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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바이러스 억제 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문철 박사팀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생물소재 KR-200과 KR-200-글루코사이드를 개발, 연구기업 S사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공학연구원은 기술료와 선급금 3억원을 받았고, 앞으로 총매출액의 2%를 받기로 했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기반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물질은 감기 유발 바이러스인 라이노바이러스와 콕사키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라이노바이러스의 경우 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감기가 전체의 25~50%일 정도로 일반적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4-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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