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전문대 80곳을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6개교, 비수도권 54개교 등이다.
교과부는 학교 규모 등에 따라 80곳에 올해 각 6억 2000만~46억 4000만원까지 모두 1812억원을 지원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졸업생 취업률을 비롯해 신입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인상지수 등을 기준으로 교육역량 우수 전문대를 선정했다.”면서 “예산 나눠먹기식 지원이라는 지적을 감안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 96개교에서 올해 80개교로 줄였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밖에 전문대의 특성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전문대별로 비교우위 분야의 육성 사업계획서를 평가, 5월에 80여개 학교를 가려 776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교과부는 학교 규모 등에 따라 80곳에 올해 각 6억 2000만~46억 4000만원까지 모두 1812억원을 지원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졸업생 취업률을 비롯해 신입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인상지수 등을 기준으로 교육역량 우수 전문대를 선정했다.”면서 “예산 나눠먹기식 지원이라는 지적을 감안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 96개교에서 올해 80개교로 줄였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밖에 전문대의 특성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전문대별로 비교우위 분야의 육성 사업계획서를 평가, 5월에 80여개 학교를 가려 776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3-29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