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욕서 한·미·일 정상회담…청와대 “북한문제 공조 강화”

21일 뉴욕서 한·미·일 정상회담…청와대 “북한문제 공조 강화”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9-16 18:30
수정 2017-09-16 1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일 정상이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만난다.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72차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3국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21일 뉴욕에서 미국·일본 정상과 함께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한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 관계자는 “3국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도 이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베 총리가 참석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21일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