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잼버리 유치 축하…“벌써 가슴이 뛴다…정부 지원 다할 것”

文대통령 잼버리 유치 축하…“벌써 가슴이 뛴다…정부 지원 다할 것”

입력 2017-08-17 21:52
수정 2017-08-18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에 성공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민관 합동 한국대표단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민관 합동 대표단은 여성가족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등으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메시지에서 “우리나라 새만금에서 세계 스카우트들의 큰 잔치가 열린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뛴다”며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잼버리를 두 번 이상 개최하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열정과 노력으로 큰 성취를 이룬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한 민관 합동 대표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새만금은 도전과 개척의 땅”이라면서 “모든 스카우트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도 2023년 세계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7-08-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