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페북에 추석 인사…”경제 일으키는데 최선”

朴대통령, 페북에 추석 인사…”경제 일으키는데 최선”

입력 2014-09-05 00:00
수정 2014-09-05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체감경기 더뎌 어려움 많을것…경찰관·소방관·군 장병에 감사”

朴대통령 추석 인사
朴대통령 추석 인사 사진출처=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유투브 영상 캡처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저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추석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마음과 한가위 풍습인 ‘강강술래’같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다른 해보다 빨리 돌아오는 추석인데 국민 여러분의 체감 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 따뜻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