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제 아버지는..” 똑부러진 목소리에 유승민 ‘딸바보’ 미소 (영상)

유담 “제 아버지는..” 똑부러진 목소리에 유승민 ‘딸바보’ 미소 (영상)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4-27 15:34
수정 2017-04-27 15: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 유담 씨가 26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담씨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짧은 연설을 하기도 했다. 유담씨는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로운 분이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있는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딸을 바라보며 연신 ‘딸바보’ 미소를 지었다.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유담씨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아버지 지원에 나섰다. 이날도 선거운동원 복장으로 갈아입고 연신 기호 4번을 외치면서 시민들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에 목소리까지 좋다”, “조곤조곤 말 참 잘한다. 아나운서같다”, “유승민 완전 딸 바보 미소.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