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정책행보 가속

안철수,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정책행보 가속

입력 2017-04-08 10:03
수정 2017-04-08 1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기상변화센터를 찾아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를 연다.

‘환경이 안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간담회에는 학계, 시민단체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해 ‘죽음의 먼지’라 불리는 미세먼지를 줄일 해법을 논의한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환경문제, 안전문제도 넓은 의미에서 ‘안보’에 속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관련 공약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보와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등과 함께 안 후보가 이번 대선의 핵심 의제로 내세우는 ‘킬러 콘텐츠’란 점에서 본인의 개혁·정책 전문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이날 오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대국민 강연회를 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