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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1.70%…작년 총선 대비 2배 이상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1.70%…작년 총선 대비 2배 이상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5-04 18:39
업데이트 2017-05-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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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1.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97만 902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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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함’ 안전한 관리!
‘사전투표함’ 안전한 관리!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들이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을 실시간 모니터 하고 있다. 2017.5.4
연합뉴스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4.75%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에 그쳤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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