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법륜스님, 구호단체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옥수수 전달

법륜스님, 구호단체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옥수수 전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5-03 23:11
업데이트 2019-05-03 23: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법륜스님
법륜스님
법륜스님이 3일 중국을 경유해 방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KBS,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법륜스님은 북한 ‘조선어린이후원협회’ 초청을 받아 오는 7일까지 4박 5일간 북한에 머문다.

법륜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국제구호단체 한국JTS는 중국산 옥수수를 대량으로 구매해 선박편으로 북한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왔다.

최근 유엔 조사 결과 북한 인구 40%가 식량 부족을 겪는 등 북한의 식량 문제는 절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