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산서 지대함미사일 추정 수발 동해로 발사

북한, 원산서 지대함미사일 추정 수발 동해로 발사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08 08:07
수정 2017-06-08 0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8일 아침 지대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발 발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번째 발사다.
북한이 지난달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지난달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연합뉴스 자료사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지대함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라며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을 쏜 지 10일 만이다.

북한이 당시 쏜 미사일도 지대함·지대지 겸용 미사일로 추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