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인권문제에 따른 국제사회의 압박에 핵 억제력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반공화국 인권결의 조작의 범죄적 진상’이란 제목의 논평원 글에서 미국이 인권문제를 ‘조작’해 사회주의를 붕괴하려 한다며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가 그 꿈이 개꿈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에 실리는 ‘논평원’ 명의의 글은 대남·대외정책에 관한 입장을 밝힐 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논평원 개인 실명의 글보다 더 권위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논평원은 최근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은 거짓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이는 ‘북한 무력 침공’에 대해 합법적인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압살전략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 인권문제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를 언급하며 유엔이 전범국·분쟁국이 아닌 국가를 상대로 전문적인 조사기구를 출범한 것은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논평원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이름을 빌려 공화국을 압살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 혁명무력은 범죄자들을 미증유의 초강경 대응전으로 단호히 쓸어버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으며 북한은 이에 대해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반공화국 인권결의 조작의 범죄적 진상’이란 제목의 논평원 글에서 미국이 인권문제를 ‘조작’해 사회주의를 붕괴하려 한다며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가 그 꿈이 개꿈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에 실리는 ‘논평원’ 명의의 글은 대남·대외정책에 관한 입장을 밝힐 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논평원 개인 실명의 글보다 더 권위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논평원은 최근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은 거짓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이는 ‘북한 무력 침공’에 대해 합법적인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압살전략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 인권문제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를 언급하며 유엔이 전범국·분쟁국이 아닌 국가를 상대로 전문적인 조사기구를 출범한 것은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논평원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이름을 빌려 공화국을 압살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 혁명무력은 범죄자들을 미증유의 초강경 대응전으로 단호히 쓸어버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으며 북한은 이에 대해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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