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서방언론 첫 평양지국 개설

AP통신 서방언론 첫 평양지국 개설

입력 2012-01-17 00:00
수정 2012-01-17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평양에 미국 AP 통신사가 종합지국을 개설했다. 서방 언론사로는 처음이다. AP 통신사 대표단은 16일 평양 중심가에 있는 조선중앙통신 건물에 지국 사무실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토머스 컬리 사장은 이날 개국식에 참석해 “북한 주민의 말과 행동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P 평양지국에서는 북한 출신 박원일 취재기자와 김광현 사진기자가 상주하며 기사와 사진을 송고하게 된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12-01-1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