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美 “北 김계관 비자발급 타진”

[모닝브리핑]美 “北 김계관 비자발급 타진”

입력 2010-03-05 00:00
수정 2010-03-05 0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김계관 부상의 방미 문제와 관련, “민간 차원의 초청”이라면서 “그(김계관)에게 비자를 발급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들이 있었으나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김 부상이 다음주 워싱턴에 오느냐는 질문에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국무부 관계자는 “김계관이 공식적인 비자 신청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뉴욕으로 오라는 초청을 받은 것은 알고 있지만, 결정은 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kmkim@seoul.co.kr

2010-03-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