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섭 예비역 해군 대장 별세

김규섭 예비역 해군 대장 별세

박홍환 기자
입력 2018-02-13 21:12
수정 2018-02-13 2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0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김규섭 예비역 해군 대장이 12일 오후 별세했다. 90세.
김규섭 예비역 해군 대장 별세
김규섭 예비역 해군 대장 별세
전북 전주 출신인 고인은 1948년 해군사관학교 2기생으로 임관했다. 해군본부 작전참모부장, 해사 교장 등을 지냈다.

1974년 해군참모총장을 끝으로 전역한 후에는 한국고압벽돌 사장, 한국해운 사장, 재향군인회 부회장,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화랑무공훈장과 충무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현행자(85)씨와 2남 2녀가 있다.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02) 3410-3151~3.

영결식은 15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이다.

2018-02-1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