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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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도착한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 장관은 6일 열리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7.8.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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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도착한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 장관은 6일 열리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7.8.5 연합뉴스
두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7∼8일)에 참석하기 위해 나란히 필리핀을 방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 외교장관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6일(현지시간) 오후 회담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강 장관과 왕 부장은 북핵 해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 등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도 양국의 기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장관은 이날 필리핀에 도착한 직후 취재진에게 왕 부장과의 사드 논의 전망에 대해 “사드는 기본적으로 우리의 국익, 방어적 필요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고 또 핵심은 국내적 절차 문제로서 우리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힌 뒤 “이견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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