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에 전투기’…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서울 하늘에 전투기’…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6-24 11:17
수정 2023-02-20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24일 성남공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축제인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7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대회’는 1979년 처음 개최돼 39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 축제 중 하나로 매년 9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은 지정된 장소를 통해 기지 출입이 가능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펼쳐졌다.

블랙이글스는 ‘영국 와딩턴 에어쇼’와 ‘리아트 에어쇼’ 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보여줬던 만큼 이날도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팀워크과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