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4일 불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朴대통령, 14일 불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5-05-06 09:18
수정 2015-05-06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일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인프라·국방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의 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유럽정세, 국제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한·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5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주요 정부 인사 및 3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수행한다.

청와대는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는 6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5년간의 양국 우호 협력의 진전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유럽연합(EU)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