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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처음 참전 美부대 기념공원 오산에 조성 추진”

“6·25 때 처음 참전 美부대 기념공원 오산에 조성 추진”

입력 2014-05-09 00:00
업데이트 2014-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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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전 美의원 “오산시와 협의”

김창준 前 미국 연방 하원의원
김창준 前 미국 연방 하원의원 김창준 前 미국 연방 하원의원
경기 오산시에 6·25 전쟁에 처음으로 참전한 미군부대를 기리는 기념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인 김창준(75)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단에 보낸 자료에서 “경기 오산시에 6·25 전쟁에 처음으로 참전한 미군부대인 제24보병사단 스미스 부대를 기리는 기념공원을 만들 것”이라며 “오산시와 구체적인 설치 계획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군 제24보병사단은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4일 오산 북방의 옛 죽미령에서 북한군 제4사단 및 제107전차연대와 맞서 싸웠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4-05-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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