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日, LA도로변 독도 광고판 철거 요청

[모닝 브리핑] 日, LA도로변 독도 광고판 철거 요청

입력 2010-04-13 00:00
수정 2010-04-13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본 총영사관 측이 LA 부근 고속도로 옆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대형옥외광고를 낸 재미 동포에게 독도의 영유권을 내세우며 광고 철회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LA동부에서 대형 찜질방을 운영하는 알렉스 조(50)씨는 60번 고속도로변의 광고판에 지난 1월15일부터 3개월째 독도 사진과 함께 한국땅임을 자랑하는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일본 측은 지난 5일 후루사와 히로시 부총영사대리 명의로 쓴 편지에서 외무성의 견해를 전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역사적 사실 관점에서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 영토”라며 독도광고를 내릴 것을 주장했다.

kmkim@seoul.co.kr

2010-04-1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