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지구 나이 6000년 주장에 동의 안해…신앙으로는 창조론 믿어”

박성진 “지구 나이 6000년 주장에 동의 안해…신앙으로는 창조론 믿어”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9-11 14:54
수정 2017-09-11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 후보자는 11일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주장하는 창조과학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2017.9.11.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그러나 그는 “신앙으로는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창조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고 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