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구미 방문…지방산업도시 경제활성화 모색

김무성, 구미 방문…지방산업도시 경제활성화 모색

입력 2015-05-26 07:11
수정 2015-05-26 0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지방살리기포럼’ 현장 세미나 참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오후 경북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국회 지방살리기포럼’ 현장 세미나에 참석, 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방산업도시를 살리기 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여야 국회의원 81명으로 구성된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살리자는 취지로 창립한 연구단체로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연합 김영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구미가 지역구인 김태환 심학봉 의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지방산업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산업단지 성공전략과 산업특성화도시 조성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책’을 발표하고,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백승균 구미아이티파크경영자협의회장,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최수정 산단공 대경본부장이 패널로 나와 토론한다.

세미나 이후 김 대표와 국회지방살리기 포럼 소속 의원들은 구미1공단을 찾아 ㈜필맥스를 비롯해 이곳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을 둘러보고,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을 계획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