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율, 박원순·문재인 등 새정치연 대권잠룡 대결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문재인 등 새정치연 대권잠룡 대결 순위는?

입력 2014-08-02 00:00
수정 2014-08-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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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원으로
평당원으로 7·30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굳은 표정으로 국회를 나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사퇴’

안철수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대표에서 사퇴했고 손학규 고문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지난 대선에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였던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재선이후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발돋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문재인 의원과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11.8%로 야권 내에서 3위에 그쳤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였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기록했다.

여야 통합 순위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 박원순 시장이 15.2% 2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4%로 3위였고, 안철수 대표는 10.7%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이날 7·30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수원병(팔달) 선거에 나섰던 손학규 고문은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배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한편 7·30 재·보선 참패로 수렁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향배를 가를 전당대회가 내년초쯤 ‘정기 전대’ 형태로 치러지는 쪽으로 당내 논의가 탄력을 받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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