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진해구 천자암 인근에 도착해 트레킹에 나섰다.
트레킹에는 황기철 전 총장 등이 동행했다.
문재인 정부 때 국가보훈처장을 지낸 황 전 총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진해구 출마 예정자로 지역정가에서 거론된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는 진해구에서 낙선했다.
문 전 대통령은 트레킹을 마친 뒤 진해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양산 사저로 복귀할 예정이다.
황 전 총장은 “문 전 대통령께서 옛날부터 진해(장복산)를 좋아하시고 해서 가을이 완전히 가기 전에 만추를 즐기시러 오신 것”이라며 다른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경호처 측도 비공식 일정임을 이유로 문 전 대통령 현장 도착에 앞서 취재 제한 입장을 사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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