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국유단 홍보대사 맡는다...제이홉은 육군 조교로

BTS RM 국유단 홍보대사 맡는다...제이홉은 육군 조교로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3-05-31 15:59
수정 2023-05-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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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홍보대사를 맡는다.

국유단은 새달 1일 RM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유단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가족 품으로 보내는 보훈사업을 하는 조직이다. RM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해발굴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2013년 데뷔해 다음달이면 활동 10주년을 맞는 BTS는 그동안 인종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활동 등에 동참해왔다. RM은 지난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서 사회적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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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더 RM 하이브제공
방탄소년단 리더 RM
하이브제공
BTS 멤버로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최근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 제이홉은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초군사교육을) 잘 수료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응원이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고 올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본명 김석진)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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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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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진 방탄소년단 위버스 제공
방탄소년단의 진
방탄소년단 위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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