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서 봉환식 후 안장
국가보훈처 제공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기에 앞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한인교회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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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황 지사 유해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10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봉환된다고 9일 밝혔다. 뉴욕에서 숨을 거둔 지 100년 만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이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황 지사의 유해를 직접 영접한다.
유해는 분향과 건국훈장 헌정 등 영접 행사 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된다. 이어 대전현충원 현충탑 앞에서 박 처장과 각계 대표, 광복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환식이 거행된다. 보훈처는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으로 남아 있던 황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했으며, 봉환식에서 박 처장이 이를 헌정한다. 유해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된다.
2023-04-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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