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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도어스테핑 ‘계속해야’ 40%·‘중단해야’ 43% [한국갤럽]

尹 도어스테핑 ‘계속해야’ 40%·‘중단해야’ 43% [한국갤럽]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11-25 11:26
업데이트 2022-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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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중인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도어스테핑 중인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잠정 중단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에 대해 ‘계속해야 한다’ 40%, ‘중단해야 한다’ 43%로 각각 조사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조사에서는 지속 47%, 중단 32%였다.

지난 21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 배경에 대해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국민과 더 나은 소통을 하기 위해 부득이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씩 상승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10%),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0%)가 수위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내린 33%,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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