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오른쪽) 대표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 호텔 식당에서 만찬 회동한 뒤 웃으며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후 첫 회동이다. 이 대표는 “(식사 중에)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이야기 비중은 없었다. 큰 관심이 없어 보이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오히려 당의 대선관리에 대해 늘상 하던 조언을 계속했고, 대표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며 “정책적인 면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 경제가 화두가 될 테니 사람을 보강하고 정책을 보강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오른쪽) 대표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 호텔 식당에서 만찬 회동한 뒤 웃으며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후 첫 회동이다. 이 대표는 “(식사 중에)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이야기 비중은 없었다. 큰 관심이 없어 보이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오히려 당의 대선관리에 대해 늘상 하던 조언을 계속했고, 대표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며 “정책적인 면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 경제가 화두가 될 테니 사람을 보강하고 정책을 보강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