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교 협력 위한 출국길서 입장 밝혀
연합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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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양 원장은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제가 어제 언급을 자제한 것은 둘이 생각하는 팩트는 똑같은데 저보다는 윤 후보자가 책임 있게 말하는 게 국민에게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양 원장이 과거 몇 차례 총선 출마를 권유했고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올해 초에도 만났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양 원장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간 더불어민주당 박정·황희 의원과 함께 중국에 머물며 공산당 중앙당교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교부, 선전 첨단 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 원장은 “민주당과 중국 공산당, 민주연구원과 당교 간의 협력이나 우호, 친선, 선린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민감한 현안을 갖고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 원장은 13~16일에는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9-07-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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