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식량 사정 악화 징후…대량 아사자는 없어”

국정원 “북한 식량 사정 악화 징후…대량 아사자는 없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3-29 15:36
수정 2019-03-29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회의 준비하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회의 준비하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2019.3.29
연합뉴스
북한의 식량 사정이 악화될 징후가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전했다.

국정원이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들어 북한의 식량 사정이 악화되는 징후가 있지만 아직까지 대량 아사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에서) 시장의 곡물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