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생대책 더 일찍 세밀하게 시행하겠다”
고위당정협의에서 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8.30 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국정과제가 무거울수록 당·정·청이 국민 앞에 더 낮아지고 현장에서 가까워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비공개 당·정·청 회의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원칙적으로 매주 하겠지만, 운영을 개선하고 공개하겠다”며 “이해찬 대표와 잘 상의해서 당·정·청 회의를 다변화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며 “야당과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당이 맡고 있지만, 정부도 활동 범위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제 곧 8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에는 더 실용주의적으로, 서민 생활을 돕는 따듯한 마음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와 민생지원에 관한 법안이 차질없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바란다”며 “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국회의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추석 민생대책은 더 일찍, 세밀하게 시행해 국민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