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2-08 23:06
수정 2018-02-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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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안제이 두다(46) 폴란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국가 원수급으로는 21번째 명예시민이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두다 대통령은 8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 중인 두다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폴란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두다 대통령은 2015년 역대 최연소인 43세로 폴란드 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2-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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