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안제이 두다(46) 폴란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국가 원수급으로는 21번째 명예시민이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두다 대통령은 8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 중인 두다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폴란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두다 대통령은 2015년 역대 최연소인 43세로 폴란드 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2-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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