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승민, 원희룡 ‘탈당’ 만류하러 제주행

유승민, 원희룡 ‘탈당’ 만류하러 제주행

김지수 기자
입력 2018-01-15 14:25
업데이트 2018-01-15 14: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병국도 동행…오후 4시 제주서 긴급회동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탈당을 만류하기 위해 직접 제주도를 찾아 설득에 나선다.
이미지 확대
물마시는 유승민 대표
물마시는 유승민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4시 제주도청에서 유 대표와 원 지사가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초대 당 대표를 지낸 정병국 의원도 유 대표와 동행, 함께 원 지사를 설득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옛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시절 원 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원조 쇄신파’로 불렸다.

정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찬성, 당에 잔류하기로 했으나 남 지사는 이날 오후 한국당 복당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