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복귀’ 한국당, 대정부질문 첫날 김성태 등 4명 등판

‘국회복귀’ 한국당, 대정부질문 첫날 김성태 등 4명 등판

입력 2017-09-10 16:18
수정 2017-09-10 16: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은 11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설 소속 의원 4명을 선발했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3선 김성태 의원, 재선 박대출·함진규 의원, 초선 박찬우 의원을 대정부질문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장겸 MBC 사장 체포 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에 돌입했던 한국당은 지난 9일 비상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11일부터 원내로 복귀키로 했다.

오는 12일에 진행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5선 이주영 의원, 3선 김학용 의원, 재선 윤영석 의원, 초선 이만희 의원을 선발했다.

다만 경쟁률이 높은 13일 경제 분야나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는 소속 의원들 간의 조정 문제로 아직 명단을 확정 짓지 못한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