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위관계자 “경찰청장 인사, 아직 논의된 바 없어”

靑 고위관계자 “경찰청장 인사, 아직 논의된 바 없어”

입력 2017-07-12 16:22
수정 2017-07-12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청장 바꾼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없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경찰청장 인사 문제와 관련, “아직까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청장·외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문제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 청장의 임기가 남아있지 않느냐”며 “경찰청장을 바꾼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지난해 8월 말 취임한 현 이철성 청장의 임기는 내년 8월 끝난다.

이 관계자는 향후 청장·외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에 대해 “인사검증이 되는 대로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