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장관 내일 새벽 워싱턴서 회담…정상회담 최종준비

한미외교장관 내일 새벽 워싱턴서 회담…정상회담 최종준비

입력 2017-06-28 15:25
수정 2017-06-28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경화-틸러슨, 북핵문제·사드 문제 등 조율 전망

강경화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어 30일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 의제 등을 최종 조율한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양국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9일 오전 5시)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장관은 한미동맹과 북핵 해법,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조율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은 강 장관 취임 후 열리는 첫 공식 외교장관 회담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회담 결과를 보도자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