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방미 후 여야지도부 한미정상회담 설명회 추진

文대통령, 방미 후 여야지도부 한미정상회담 설명회 추진

입력 2017-06-28 09:33
수정 2017-06-28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뒤 여야 대표를 초청해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문 대통령이 전화해 미국에 다녀와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겸 청와대에 초청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회담 내용과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하고, 한·미 동맹을 비롯한 대외관계에 대해 여야 대표들의 의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30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갖고 다음 달 2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