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생활물가 안정 각별히 신경”…내일 오전 당정협의

文대통령 “생활물가 안정 각별히 신경”…내일 오전 당정협의

입력 2017-06-15 12:11
수정 2017-06-15 1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서민 생계비 부담 가중되지 않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민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물가동향을 보고받은 뒤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으로 계란·닭고기·냉동오징어 등 생활물가가 올라 그러잖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와 관련, 당정은 16일 오전 7시 30분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가동향 보고 이외에 새 정부 소통철학과 소통과제 보고가 있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