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정위, 내일 ‘4차 산업혁명 창업국가’ 부처 합동보고

국정위, 내일 ‘4차 산업혁명 창업국가’ 부처 합동보고

입력 2017-05-31 13:28
업데이트 2017-05-31 13: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다음 달 1일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을 주제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 브리핑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이어 두 번째 업무보고로 4차 산업혁명 기반 창업정책을 살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의 실·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 구축 방안 ▲ 혁신적 창업국가 실현방안 ▲ 미래형 신산업 육성방안 등이 논의된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아울러 국정위 김진표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최문순 강원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