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나경원 “文대통령, 최근 행보 참 절묘하다”

나경원 “文대통령, 최근 행보 참 절묘하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5-22 08:25
업데이트 2017-05-22 08: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인사와 정책 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이미지 확대
광주서 유세하는 나경원?신보라
광주서 유세하는 나경원?신보라 자유한국당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오른쪽)이 4일 오전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 신보라 의원과 함께 방문해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인사를 비롯한 최근 행보가 박지원 전 대표의 언급처럼 참 절묘하다”라며 “특히 새로움과 기대감을 만들기도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이 통합과 협치의 진정성있는 행보로 이어져야 함은 물론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의 경제·외교·사회분야 인선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인사는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고 극찬하며 “문 대통령 너무 잘 하신다. 문재인 태풍이 나라를 위해 오래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바르셀로나에서 있엇던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의를 마친 소회를 전하며 “다가오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도 겉보기에 근사한 대회로 남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통합을 유산으로 남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시 챙겨봐야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