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승민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스스로 힘으로 극복해야”

유승민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스스로 힘으로 극복해야”

입력 2017-05-15 15:46
업데이트 2017-05-15 15: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강원도 고성 연찬회에서 ‘자강론’ 거듭 강조

바른정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은 15일 향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스스로 힘으로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자강론’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날 강원도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고, 3년 뒤에 총선이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피해간다고 그 어려움이 없어지지도 않고,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때 그것이 우리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거듭 ‘백의종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위원장님들 창당하고 얼마 안 되는 시간에 큰 선거를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면서 “앞으로 바른정당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정말 최선을 다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