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일 ‘5·9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TV토론회에 참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상암MBC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선거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요 후보 5명들을 검증하는 무대다.
문 후보는 오전 다른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토론에서 문 후보는 그간 내세운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거듭 부각하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문 후보는 복지·교육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자유토론에서 자신의 ‘통합정부’ 구상을 설명하고, 그간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정책 위주의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문 후보는 토론회장 입장에 앞서 상암MBC 건물 입구에서 전국 384개 시민사회·노동단체 모임 ‘2017대선주권자행동’으로부터 시민 인증샷 모음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상암MBC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선거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요 후보 5명들을 검증하는 무대다.
문 후보는 오전 다른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토론에서 문 후보는 그간 내세운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거듭 부각하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문 후보는 복지·교육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자유토론에서 자신의 ‘통합정부’ 구상을 설명하고, 그간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정책 위주의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문 후보는 토론회장 입장에 앞서 상암MBC 건물 입구에서 전국 384개 시민사회·노동단체 모임 ‘2017대선주권자행동’으로부터 시민 인증샷 모음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