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친박 김재원 당선, 박근혜 부활 신호탄”

신동욱 “친박 김재원 당선, 박근혜 부활 신호탄”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4-13 08:22
수정 2017-04-14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2일 시행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 연합뉴스
12일 시행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
연합뉴스
4·12 재·보궐선거에서 친박 핵심 인물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선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박근혜 부활의 신호탄”이라고 평했다.

신 총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자유한국당이 싹쓸이 당선됐다”며 “홍준표에겐 ‘거북선 같은 반전카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박계 김재원 압승은 박근혜 탄핵·구속에도 불구하고 ‘샤이 보수’의 재확인 격”이라며 “대통령 박근혜는 타살당했지만 정치인 ‘박근혜 부활 신호탄’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4·12 재보선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47.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변치않는 TK 표심…김재원부터 광역·기초의원 싹쓸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