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대비 착수…유영하 변호사, 朴자택 방문

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대비 착수…유영하 변호사, 朴자택 방문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3-27 16:38
수정 2017-03-27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방문
유영하 변호사 삼성동 방문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한 27일 오후 유영하 변호사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연수원 24기) 변호사가 27일 오후 삼성동 자택을 찾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대비에 착수했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검찰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박 전 대통령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힌 지 약 4시간 만이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느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조사 전 자택을 세 차례 방문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