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비서실장에 최경환·김명진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비서실장에 최경환·김명진

입력 2017-01-16 17:20
업데이트 2017-01-16 17: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은 16일 박지원 신임 당 대표의 비서실장에 최경환 의원과 김명진 전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정무직 비서실장을 맡은 최 의원은 박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일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다시 기용됐고, 당무직 비서실장에 임명된 김 전 비서실장은 박 대표의 비서실장만 이번이 5번째일 만큼 최측근으로 꼽힌다.

고연호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등 대선을 준비하는 분들이 매주 한 번 이상 최고위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내에서 소통할 기회를 갖도록 했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의혹’으로 기소됐다가 1심 무죄판결을 받은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당원권 회복 절차와 관련해 “차차 회의와 토론을 통해 결론 내기로 했다”며 “그동안 마련하지 못한 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당은 오는 17일부터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해 4·13 총선 직후 20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통해 입법의제를 공부한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