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 박지원 문자 논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긴급현안질문’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찍혔다. 파문이 일자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찍힌 문자는 제가 지난 9월 이 대표를 비난하자 이 대표가 제게 보내고 제가 답신한 내용으로 2016년 9월 23일 낮 12시 14분에 발신한 내용”이라며 서둘러 해명했다.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돼 곤욕을 치른 이 대표는 20여년 정치 인생 내내 바꾸지 않았던 018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급하게 바꿨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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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 박지원 문자 논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긴급현안질문’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찍혔다. 파문이 일자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찍힌 문자는 제가 지난 9월 이 대표를 비난하자 이 대표가 제게 보내고 제가 답신한 내용으로 2016년 9월 23일 낮 12시 14분에 발신한 내용”이라며 서둘러 해명했다.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돼 곤욕을 치른 이 대표는 20여년 정치 인생 내내 바꾸지 않았던 018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급하게 바꿨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긴급현안질문’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찍혔다. 파문이 일자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찍힌 문자는 제가 지난 9월 이 대표를 비난하자 이 대표가 제게 보내고 제가 답신한 내용으로 2016년 9월 23일 낮 12시 14분에 발신한 내용”이라며 서둘러 해명했다.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돼 곤욕을 치른 이 대표는 20여년 정치 인생 내내 바꾸지 않았던 018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급하게 바꿨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6-11-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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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